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흘 만에 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오후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인원은 1명 늘어난 1,2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정시설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3일만입니다.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선 지난 20일 실시한 11차 전수조사 결과 처음으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오늘 다시 12차 전수조사가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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