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 중구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IEM국제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2명이 확진되자 함께 생활한 학생과 교직원 146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이 가운데 12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선교사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IEM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학생 122명과 교직원 37명 등 159명이 다니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이재욱
대전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27명 집단 감염
대전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27명 집단 감염
입력 2021-01-24 22:05 |
수정 2021-01-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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