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래퍼 '아이언' 정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오늘(2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정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구 자택에서 함께 살며 음악을 가르치던 18살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때린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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