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영천시청은 교대사거리 반경 3백미터 안에 있는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고, 인근 주민 100여 명이 근처 체육관 등으로 한때 대피했습니다.
시청 관계자는 "도시가스 보조배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밸브를 잠근 뒤 수리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가스 공급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경북 영천서 "도시가스 누출"…주민 100여명 대피
경북 영천서 "도시가스 누출"…주민 100여명 대피
입력 2021-01-26 00:08 |
수정 2021-01-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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