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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초등 저학년·특수학교 등교 확대…과밀학급에 교사 2천명 배치

초등 저학년·특수학교 등교 확대…과밀학급에 교사 2천명 배치
입력 2021-01-26 13:19 | 수정 2021-01-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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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저학년·특수학교 등교 확대…과밀학급에 교사 2천명 배치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학생들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교 학급 학생 위주로 등교 수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보고'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신학기 학사 운영과 관련해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을 유지하되 유아와 초등 저학년과 특수학교를 우선으로 지난해보다 더 자주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중 30명 이상 학급에 기간제 교사 약 2천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의 협력 돌봄 사업인 '학교돌봄터 사업'을 9월에 도입하고, 초등 돌봄교실과 마음 돌봄 기관 확충 등을 통해 초등학생 45만9천명에게 돌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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