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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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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109명 집단 감염

광주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109명 집단 감염
입력 2021-01-26 22:26 | 수정 2021-01-2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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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109명 집단 감염
    IM 선교회와 관련한 광주의 또 다른 국제 학교에서도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 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TCS 국제 학교는 IM 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 시설"이라며 "전국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를 받은 135명 중 음성 판정을 26명도 별도 분리해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광주 시내 비인가 교육 시설 전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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