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권 장관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련 지침에 따라 권 장관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증상 발현 시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과 회의 등에서 만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정 청장은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이라며 검사 결과는 오늘(27일) 아침에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
손령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코로나19 '음성'‥정은경 청장도 검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코로나19 '음성'‥정은경 청장도 검사
입력 2021-01-27 00:39 |
수정 2021-01-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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