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젯밤 10시 기준 IM선교회 관련 6개 시설에서 297명의 환자가 확인됐고, 관련 시설 40곳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현재 해당 선교회가 운영 중인 32개 시설을 중심으로 검사 명령 또는 권고를 통보했다"며 "관련 단체와 시설에 대해서도 선제 일제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지금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확진됐고,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도 100명 이상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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