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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유출' 네이처리퍼블릭·테슬라코리아에 과징금·과태료

'고객정보유출' 네이처리퍼블릭·테슬라코리아에 과징금·과태료
입력 2021-01-27 16:18 | 수정 2021-01-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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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정보유출' 네이처리퍼블릭·테슬라코리아에 과징금·과태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네이처리퍼블릭과 테슬라코리아, 에스디생명공학과 씨트립코리아 등 4개 사에 고객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6천여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4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리고, 과징금 2천9백여만원과 과태료 3천3백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로는 네이처리퍼블릭과 에스디생명공학은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시정명령을 받았는데, 네이처리퍼블릭에서 14만건, 에스디생명공학에서 1만4천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안내 이메일 발송 실수로 고객 500명의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했고, 씨트립코리아는 항공권 환불처리 과정에서 이메일 발송 실수로 고객 1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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