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과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앞서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뒤 정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뒤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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