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최 대표에 대해 선고를 내립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부는 논란이 된 조 전 장관 딸의 스펙들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지만, 아들의 입시비리에 대한 판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회
이재욱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혐의 최강욱 오늘 1심 선고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혐의 최강욱 오늘 1심 선고
입력 2021-01-28 09:16 |
수정 2021-01-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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