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술과 담뱃값이 바로 인상되는 것처럼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시기여서 아직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이 없다"고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을 지금보다 3천 원 가량 올릴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담뱃값 인상 문제는 가격 정책의 효과와 적정 수준, 흡연률과의 상관 관계 등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해, 단기간 추진이 어려운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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