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 사이에 신규 임용이나 퇴직 등으로 재산공개대상이 된 고위공직자 23명의 재산을 오늘(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현직 공무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46억 5백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33억 5천5백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김영심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은 배우자가 지닌 비상장주식 가액이 3천만 원을 넘어, 주식 백지신탁심사위원회에 직무 관련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퇴직 공무원 중에는 임종국 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이 21억 5천4백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사회
홍의표
정부공직자윤리위 1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 1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입력 2021-01-29 10:34 |
수정 2021-0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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