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의 요양원과 모임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 그제 종사자가 첫 확진된 뒤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등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시에선 유치원과 관련해 15명이 확진됐고, 광명시에선 지인모임과 관련해 12명이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관련해 14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35명이 확진됐고, 강남구의 직장 사례에선 4명이 더 확진돼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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