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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어제(28) H5형 항원이 검출됐던 안성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 동안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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