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영등포구 문래동 서부간선도로 안양 방향에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셨을 뿐 아니라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 B씨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회
박윤수
술·마약 취해 역주행 사고낸 30대 검찰 송치
술·마약 취해 역주행 사고낸 30대 검찰 송치
입력 2021-01-30 00:00 |
수정 202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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