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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권희진

현행 거리두기 유지…운영제한 조정은 1주 뒤 재논의

현행 거리두기 유지…운영제한 조정은 1주 뒤 재논의
입력 2021-01-31 16:52 | 수정 2021-01-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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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거리두기 유지…운영제한 조정은 1주 뒤 재논의

    [자료사진]

    정부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그리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앞으로 2주 동안에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집합금지 업종 지정과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등에 대한 조정은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1주 뒤 재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의 모임을 가질 수 없고 양화관과 PC 방 대형 마트 등의 저녁 9시 이후 영업 제한도 유지됩니다.

    식당, 카페의 경우도 지금처럼 저녁 9시까지만 매장 내에서의 취식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포장, 배달 판매만 해야 합니다.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헌팅포차와 홀덤펍 등의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됩니다.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숙박, 식사, 소모임이 전면 금지되고, 최근 확진자가 속출했던 종교단체 산하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 대한 행정명령과 현장점검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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