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코로나 전담병원 인력확충"…보건의료노조 청와대 앞 농성

"코로나 전담병원 인력확충"…보건의료노조 청와대 앞 농성
입력 2021-02-02 13:43 | 수정 2021-02-02 13:45
재생목록
    "코로나 전담병원 인력확충"…보건의료노조 청와대 앞 농성
    민주노총 소속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코로나19 전담병원 확대와 인력 충원, 공공의료 강화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체 병상 중 10%도 안 되는 공공병원이 90%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음에도 인력이 늘지 않아 노동자들의 이직·사직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력 충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전담병원 인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대책 대신 민간 파견인력을 배치하는 임시방편만 되풀이했다"며 "대유행 때마다 중증도나 질환군에 따른 환자 분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혼란이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