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미취업 청년의 대다수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지난해 11~12월 청년 596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직이 어려워졌다'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57%, '약간 그렇다'는 응답은 34%에 달했습니다.
구직이 어려운 이유로는 '일자리 감소'가 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의 채용 감축', '직업훈련과 자격증 시험 등 구직 준비 기회 감소'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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