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현주

박범계 "적어도 두 번은 윤석열 만나 인사 의견 들을 것"

박범계 "적어도 두 번은 윤석열 만나 인사 의견 들을 것"
입력 2021-02-02 17:27 | 수정 2021-02-02 17:28
재생목록
    박범계 "적어도 두 번은 윤석열 만나 인사 의견 들을 것"

    윤석열 검찰총장, 박범계 장관 예방

    조만간 예정된 검찰 고위급 인사를 앞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적어도 두 번은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의견 듣는 것을 형식적으로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1년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을 검찰 인사 직전 법무부로 호출해 논란을 빚었던 전례를 따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 장관은 "검찰청법의 입법 취지나 운영 관행을 다 포함해 보면, 협의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면서도 "그러나 분명히 의견을 듣는다고 돼 있으니 법대로 충실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이번 주 중으로 윤 총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