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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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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4차 대유행 가능성 높지 않아… 거리두기 준수 필요"

방역당국 "4차 대유행 가능성 높지 않아… 거리두기 준수 필요"
입력 2021-02-04 16:56 | 수정 2021-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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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4차 대유행 가능성 높지 않아… 거리두기 준수 필요"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윤태호 반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효과 등으로 4차 대유행 가능성은 현재로서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권 2부부본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규모가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규모가 감소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감염 재생산지수가 0.82에서 0.92로 소폭 상승했다"며, "방역과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면서 3-4월에 해이해진다면 유행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백신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거리두기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증가 추세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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