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처장은 정부 과천청사 출근길에 공수처 검사 원서접수 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법조계에서 각 직군이 차지하는 비율 정도로 균형 있게 지원했다"며 "검찰 출신이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검사 원서접수 결과 4명을 뽑는 부장검사에 40명, 19명을 뽑는 평검사에 193명의 지원자가 몰려,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시민단체가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표 반려'를 직권남용으로 고발할 경우 수사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단계"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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