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명 여자 프로 배구선수가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0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25살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를 처음 발견한 동료 선수는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민찬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21-02-07 19:27 |
수정 2021-02-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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