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남도 장진 인근에서 4시간의 시차를 두고 두 차례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7시 46분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동쪽 43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0.64도, 동경 127.6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km입니다.
앞서 오전 3시 37분에도 장진 북북동쪽 37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지진의 북위 40.67도, 동경 127.4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km입니다.
기상청은 "두 지진 모두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정영훈
북한 함경남도 장진 인근서 두 차례 지진 발생…"자연지진"
북한 함경남도 장진 인근서 두 차례 지진 발생…"자연지진"
입력 2021-02-08 08:57 |
수정 2021-02-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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