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을 밤 9시까지 계속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최소한 설 연휴 전까지 오후 9시 영업 제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은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내재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또, 일부 자영업자들이 개점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하는 데 대해 "현재 상황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조금만 더 이해해 주시고 방역당국의 조치에 최대한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정부 "설 연휴전까지 수도권 밤 9시 영업 제한 불가피"
정부 "설 연휴전까지 수도권 밤 9시 영업 제한 불가피"
입력 2021-02-08 14:25 |
수정 2021-0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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