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수치는 전년도인 2018년보다 5천여 명이 늘어나 23% 증가한 규모로, 2017년보다는 두배나 많습니다.
지난해 육아휴직자의 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9.4개월로, 육아휴직을 낸 시점은 자녀를 기준으로 생후 6개월 이내가 56.9%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입학시기인 7-8세가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고 있고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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