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조직에서 4번째로 높은 계급인 소방준감에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임명됐습니다.
소방청은 운영지원과 고민자 소방정을 소방준감으로 승진시켜 소방분석제도과장으로 발령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조직에서 3급 이상 고위직인 소방준감에 여성이 오른 것은 1948년 정부 수립 당시 내무부 치안국 산하 소방과가 설치된 이후 72년 만에 처음입니다.
고 과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38년째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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