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진화엔 헬기 10대와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249명이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산림청은 "저녁 8시 반 기준으로 80% 정도 진화 작업이 완료됐다"면서도 "산 대부분이 암벽지어서 진압 대원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 4명이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
조희형
전남 광양시 가야산서 산불…"초등학생 불장난 추정"
전남 광양시 가야산서 산불…"초등학생 불장난 추정"
입력 2021-02-10 23:47 |
수정 2021-02-10 23:4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