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60명이 늘어난 것으로, 신규 확진자가 5백 명대로 늘어난 건 지난달 27일 이후 보름만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67명, 해외 유입이 3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81명 등 수도권에서 383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명, 강원 11명 등 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환자는 170명으로 전날보다 14명이 줄었고,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49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김미희
설연휴 첫날 신규 확진자 504명…수도권 집중
설연휴 첫날 신규 확진자 504명…수도권 집중
입력 2021-02-11 09:33 |
수정 2021-02-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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