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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민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풀리는 중…귀경길은 여전히 곳곳에서 막혀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풀리는 중…귀경길은 여전히 곳곳에서 막혀
입력 2021-02-12 18:00 | 수정 2021-02-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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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풀리는 중…귀경길은 여전히 곳곳에서 막혀
    설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들어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귀경길을 중심으로 여전히 막히는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에서 서해대교 근처까지 22킬로미터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북천안에서 안성분기점 부근까지 17킬로미터 구간 등에서 긴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여주에서 이천까지 7킬로미터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했지만 이후 점차 풀리고 있다고 밝했습니다.

    다만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밤 10시 이후에야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40분, 목포에서는 4시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립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엔 대구까지 3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이 429만 대로 지난해 설 당일 보다 2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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