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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는 폐수 찌꺼기 수거 작업 도중 유독가스를 마셔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하청업체 직원 49살 A씨 등 2명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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