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어제까지 서울에서 모두 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노숙인은 104명, 노숙인 시설 종사자는 3명, 쪽방 주민은 7명이었습니다.
중대본은 "거리 노숙인과 일시보호시설 대상자, 쪽방 거주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덕영
중대본, 노숙인 등 선제 코로나19 검사결과 114명 확진
중대본, 노숙인 등 선제 코로나19 검사결과 114명 확진
입력 2021-02-15 09:17 |
수정 2021-02-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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