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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속 최대 3㎝ 눈…서울시, 제설1단계 비상근무

한파주의보 속 최대 3㎝ 눈…서울시, 제설1단계 비상근무
입력 2021-02-16 09:03 | 수정 2021-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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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주의보 속 최대 3㎝ 눈…서울시, 제설1단계 비상근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3센티미터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제설 상황실을 가동하고 오전 8시부터는 제설 1단계를 발령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주요 길목에 배치하고, 급경사지 등 취약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뿌릴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린 뒤 영하권 추위에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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