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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된 24살 A씨는 지난해 2월 8일, 자신의 집에서 당시 생후 2개월된 첫째 딸을 "시끄럽게 울어 잠을 잘 수가 없다"며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와 22살 아내 B씨는 지난 9일 밤 전북 익산시 자택에서 생후 2주된 아들이 분유를 토했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전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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