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속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잠들어 추돌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상남도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주나들목 근처에서 52살 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속도로에 서 있던 21살 노 모씨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 승용차 운전자 노 씨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차에서 잠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
신수아
경찰, 만취해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잠든 20대 입건
경찰, 만취해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잠든 20대 입건
입력 2021-02-17 02:52 |
수정 2021-02-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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