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할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 유행이 확산한다면 현재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던 부분이라든지, 또 단계 조정 같은 부분도 환자 추이에 따라서는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성현
정부 "확산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부분·단계 조정 등 검토가능"
정부 "확산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부분·단계 조정 등 검토가능"
입력 2021-02-17 13:46 |
수정 2021-02-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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