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권덕철 장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병원과,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등이 대표적인 집단 감염 사례로 꼽혔습니다.
감염 사례 분석 결과, 수도권이 33건으로 63%를 차지했고 환자 규모는 사례별로 평균 26명, 발생 기간은 평균 10.8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본은 사업장의 밀집·밀접·밀폐된 '3밀' 환경과 소음 때문에 큰 소리로 대화해 비말이 발생하는 환경, 또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고 외국인 직원들의 공동 기숙생활로 노출이 증가하는 환경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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