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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유경

강원 양양에서 산불…6시간 만에 진화

강원 양양에서 산불…6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1-02-18 23:47 | 수정 2021-02-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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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에서 산불…6시간 만에 진화
    어젯밤 10시쯤, 강원도 양양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대형 산불로 이어졌습니다.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3.9미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일대 산림 2헥타르가 탔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 주민 87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70대, 472명을 투입해 6시간 만인 새벽 4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와 재발화 감시를 위해, 대응 2단계를 유지하며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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