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현주

박범계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보다 방역 최우선"

박범계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보다 방역 최우선"
입력 2021-02-19 15:09 | 수정 2021-02-19 15:46
재생목록
    박범계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보다 방역 최우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단속보다는 방역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들과 만나 "근로자들이 어떤 형태로 입국했든 단속보다는 방역이 최우선"이라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불법 체류자라도 비자를 확인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감염돼 치료를 받더라도 강제 퇴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업체 운영자들도 함께 기숙생활을 하며 공동 취식이 불가피한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