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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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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백신 임상시험 비용 1천300억 지원…관련예산 20% 증가

정부, 코로나백신 임상시험 비용 1천300억 지원…관련예산 20% 증가
입력 2021-02-19 15:44 | 수정 2021-02-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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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코로나백신 임상시험 비용 1천300억 지원…관련예산 20% 증가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천 3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고, 국가 주도로 mRNA 백신 기술 개발에 나서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임상종합상담센터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 임상을 돕고, 임상시험 단계별 전문 인력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1천 528억 원, 연구와 생산 인프라 구축에 564억 원 등을 투입하는 등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총 2천 627억 원의 관련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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