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다음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이 국내로 들어온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코백스, 화이자 측과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언제, 얼마의 물량을 받게될지 아직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국내 언론은 화이자 백신 개별계약 물량 57만 5천명 분이 오는 25일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도 코백스-화이자 백신 5만8천500명 분이 오는 26일 반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질병청은 이에대해 "확정된 바 없는 내용으로, 화이자 백신 도착일이 정해지면 공식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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