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9) 오후 8시47분쯤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방 4.6km 해상에서 기상 악화로 27톤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승선원 4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의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울산해경은 울산 방어진항으로 항해 중 기상 불량으로 배가 침몰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기름 유출 등 해양 오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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