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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명찬

강원도 정선 산불…야간 진화체제 전환

강원도 정선 산불…야간 진화체제 전환
입력 2021-02-20 20:47 | 수정 2021-02-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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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 산불…야간 진화체제 전환

    야간에도 확산하는 정선 산불

    오늘(20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 헬기 11대는 모두 철수했고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286명이 확산 저지선을 만들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이 난 지점이 급경사지인데다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 정도로 인명이나 주택 피해는 없지만, 산림 2만㎡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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