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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홍의표

[특보] 전북 무주 덕유산 호텔 건물 화재…'대응 1단계' 화재

[특보] 전북 무주 덕유산 호텔 건물 화재…'대응 1단계' 화재
입력 2021-02-21 01:35 | 수정 2021-02-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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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자 그리고 또다른 화재 소식이 조금전 확인이 됐습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주변에 있는 호텔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입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홍의표 기자, 지금 화재 상황이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전북 무주 덕유산 아래에 있는 고층 호텔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쯤입니다.

    호텔 건물 지붕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출동해 불길을 잡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해당 호텔 건물은 목재로 돼 있는 데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보를 보내주신 시민에 따르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현장에서 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텔 안에 있던 투숙객 일부는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전북 무주 덕유산 아래에 있는 고층 호텔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호텔 건물 지붕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출동해 불길을 잡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해당 호텔 건물은 목재로 돼 있는 데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보를 보내주신 시민에 따르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현장에서 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텔 안에 있던 투숙객 일부는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해당 호텔이 덕유산 바로 아래 위치해 있고, 강풍 등으로 인해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방당국이 총력을 기울여 불길이 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어지는 특보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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