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투숙객 85명과 직원 4명 등 모두 8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호텔 건물 지붕에 있는 목재 구조물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시간 여 만에 화재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차량 41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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