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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정부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 근접…유행 확산 우려"

정부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 근접…유행 확산 우려"
입력 2021-02-21 18:07 | 수정 2021-0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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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 근접…유행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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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 전파력을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적으로 1.1 내외까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지역의 감염 재생산지수도 1.1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 확산 추이가 계속되고 있는 점은 우려할 지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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