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폭발해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양동시장 인근 도로에서 37살 A씨가 몰던 수입 SUV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팔과 머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크게 놀라 몸을 피할 정도로 폭발음이 매우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앞 좌석에는 휴대용 부탄가스 10개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이던 차량이 폭발한 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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