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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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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1호 접종자 두고 '실험대상' 표현은 적절치 않아"

정은경 "1호 접종자 두고 '실험대상' 표현은 적절치 않아"
입력 2021-02-22 16:34 | 수정 2021-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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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1호 접종자 두고 '실험대상' 표현은 적절치 않아"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실험 대상'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백신은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고 허가를 받은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자가 돼야 한다는 주장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국가 원수가 실험 대상인가"라는 말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 본부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 불신 해소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을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이미 정해진 순서를 따라야 한다"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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