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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지난해 화학사고 건수·피해 대폭 증가…코로나19 영향 있는 듯

지난해 화학사고 건수·피해 대폭 증가…코로나19 영향 있는 듯
입력 2021-02-22 16:36 | 수정 2021-0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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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화학사고 건수·피해 대폭 증가…코로나19 영향 있는 듯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화학물질안전원 제공]

    지난해 화학 사고 건수가 재작년보다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해 화학 사고 발생 건수가 75건으로 1년 전보다 32%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61명을 기록했으며, 재산피해 역시 21억5천만 원으로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화학 사고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 등이 많아지면서 현장 관리에 빈 틈이 생긴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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