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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입력 2021-02-23 09:38 | 수정 2021-0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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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오늘 새벽 0시 반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54살 중국동포 남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A씨를 기계에서 구조했지만 A씨는 팔과 목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건설폐기물을 옮기는 기계 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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